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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가계의 혼 천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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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9. 17:07
■ 장가계의 혼 (張家界之魂) 천문산((天門山)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천문산의 해발은 1,518.6m로 독특한 봉우리들이 볼 만하다. 천문산에는 16봉이 있고 근 백여 개 경치가 있는데 유명한 것은 천문동, 천문산사, 조사동, 천조비폭, 귀곡동, 운제암 등이 있다. 천문산은 天門洞에서 따온 이름인데,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m,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멀리서 보면 마치 "천문"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천조비폭은 천문산 산정에 있는 기이한 경치로 해발 1,518.6m인 산위에 마른 못이 있는데 못에는 물이 없지만 그 아래로 물이 흘러내려 폭포를 형성하여 신기하기 그지없다. 천문산 경치는 4계절 모두 아름다운데 봄철에는 만발한 들꽃을 구경하고 여름에는 무성한 삼림의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구경, 사계절 내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6m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 천문동(天門洞)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암 동굴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이라 한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 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블에서 내려서는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른 계단까지 올라야 한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산의 정상부분은 비교적 평탄하고, 면적이 약 2㎢에 달한다. 비교적 완전한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2년 7월 장가계의 두번째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천문산,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끌어 당기는것 같다. ■ 천문산사(天門山寺) 천문산 정상에는 원시상태에 가까운 생물생태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일년 사시장철 야생적인 분위기가 넘처 흐르며 게다가 카르스트 구릉과 석순이 도처에 분포되어 있고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그야말로 하늘의 신선이 내려와 다듬어 놓은 분재대공원을 방불케 한다. 그곳 하늘아래 제일 높은 절벽위의 정원에 천문산사를 지어 2008년 4월20일부터 리프트를 개통하여 관광객이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재의 천문산사는 부지면적이 10,000㎡도 더 되는 초대형 사찰로서 청나라 때의 스타일로 축조되었으며 이 사찰은 남동쪽을 향해 시야가 넓고 기개가 비범하다. 며칠전(2008.4.20) 개방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부분적으로 공사정리가 완료되지 않은 곳도 있고, 편의시설도 전혀 없는게 아쉬움이다. 옛날에 천문선사 쪽으로 올라오려면 천문동 정상에서 뒤편 계단으로 내려가 옆으로 계속 나가면 귀곡잠도(鬼谷岑道)라는 1400여미터 수직절벽의 계단을 타고 나가야 했는데,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통과하기가 불가능하였다. 또 ‘천문동계, 귀곡현영, 외뿔서수’ 등 수 천년을 내려오면서 풀 수 없었던 6대 수수께끼는 천문산의 신비감을 더욱 짙게 해 준다. 장가계 일대에서 제일 높은 천문산 정상(1518.6m)에는 운몽선정(雲夢仙亭)이라는 누각이 있어 이 곳에 오르면 천문산 주변의 16개봉과 무릉원(武陵源)의 경치가 눈앞에 다 펼쳐지며 장가계 시내도 모두 보인다. ▼ 01.중국땅으로 50여번 들락거리다 보니 이젠 현지식도 아주 맛나고, 어떤때는 먹고 싶을 때도 있다. ▼ 02.오늘은 장가계의 혼, 천문산을 하루 종일 탐방하기로 하여 상행도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 ▼ 03. 세계최장의 케이블카(7,455m)는 천문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른다. ▼ 04. 천문산을 오르는 99고비길 중 가장 멋진 통천대도(通天大道)는 언제봐도 좋다. ▼ 05. 천문동으로 오르는 전용버스가 꼬불꼬불 잘도 올라 간다. ▼ 06. 이런 절벽에 버스도로를 만들 생각을 했다니... ▼ 07. 장가계 관광청에서 빌려온 통천대도의 설경. ▼ 08. 하늘로 통하는 길, 과연 통천대도로다 ▼ 09. 케이블카는 천문산을 향해 오르고 또 오른다. ▼ 10. 나중에 올라갈 천문동이 저 멀리 보인다. ▼ 11. 마지막코스 1500m가 넘는 수직절벽을 케이블카가 오를땐 심장 약한 분들은 눈을 감는다. ▼ 12. 저 멀리 군함 뱃머리 같은게 바로 천문산 정상이다. ▼ 13. 저곳에는 귀곡잠도 외는 걸어서 오를 수 없는 하늘나라이다. ▼ 14. 천문동 자연동굴이 바라 보인다. ▼ 15. 수직절벽위의 좁은 도로를 전용버스가 너무 잘 달려 불안하기까지 하다. ▼ 16. 케이블카의 중간 승강장이 까마득하게 바라보인다. |
출처 : 비온디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이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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