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초란의 효능과 제조법
초란의 효능과 제조법
초란이란 쉽게 말해 계란 식초절임이다. 몇 년 전 초란과 관련해 KBS TV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이 나간 후에 초란과 초콩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했다. 그러더니 한참 후에는 초란을 꾸준히 만들어 먹은 후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감사의 전화가 또 끊이지 않았다. 초란의 효능에 대해서는 우리 부부는 물론이고 연구소에서 연수를 받은 분들이나 건강밥상을 이용하는 많은 분이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
손님 중에 걸음이 불편하셨던 한 할머니는 초란을 꾸준히 드신 결과 지금은 어디든 가볍게 다니실 정도로 회복됐다. 또 전북 완주에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돌보는 교회 목사 사모님도 어르신들의 밥상에 초란만큼은 꼭 잊지 않고 올리고 있는데 소화 흡수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초란이 최고의 칼슘 섭취제라고 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더불어 초란은 임산부에게도 더없이 좋은 칼슘 보조제이다.
계란 껍질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칼슘은 초란이 되는 과정에서 식초에 완전히 녹으면서 계란의 칼슘은 더욱 흡수력이 높은 칼슘덩어리가 되기 때문이다. 초란을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먹게 되면 동맥경화와 고혈압,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미 일본에서는 초란으로 결핵과 췌자병, 당뇨병을 완치했다는 기사가 보도된 바 있을 정도로 초란은 효능이 뛰어난 자연치료제이다.
초란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다만 유념할 점이 있다면 초란용 계란으로는 반드시 유정란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옥과도 같은 양계장에서 자란 닭과 자연 방사된 상태의 닭에서 나온 알의 차이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이유로 식초도 천연식초를 사용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잘 숙성시킨 천연식초에 싱싱한 유정란을 넣어 만든 초란은 이것을 만드는데 들인 노력의 몇 배에 달하는 이로움을 우리 몸에 되돌려 줄 것이다.
▶ 초란 제조법
① 날계란(유정란) 10개와 천연현미식초 1되(1.8L),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② 날계란을 씻어서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또는 말려서) 물기를 완전 제거한다.
③ 날계란을 껍질째 넣고 병 속에 계란이 잠길정도의 식초를 붓는다.
④ 뚜껑을 꼭 닫아 상온(20~25℃)의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⑤ 일주일 정도 후에 계란 껍질이 녹으면 녹지 않은 하얀 막은 젓가락으로 꺼낸다.
(계란막은 콜라겐덩어리입니다. 믹스기에 갈아 알로에를 섞어 팩을 하면 피부미용에 최고!!)
⑥ 남은 계란과 식초를 잘 저어 1주일 이상(7일~15일) 냉장고에 보관 숙성한다.
⑦ 하루 2~3회, 식후 소주잔 반잔에 꿀물,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⑧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 나의 경험
▷ 계란 5개에 900ml를 붓는 방식으로 병을 2개 준비하면 된다. 이 방법이 무난하고 좋다.
▷ 계란 10개에 식초 1000ml~1200ml(마트에서 900ml 2병구입)를 부으니 계란이 충분히 잠긴다.(꿀병에 가득참)
이렇게 1차 숙성을 통해 초란을 만들고 그 초란에 다시 식초 500ml를 부어 냉장고에 7일 이상을 숙성시켜 음용하고 있다.
1.8리터 유리병을 구입하지 않고 가정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꿀병을 이용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 東素河
☞ 주의사항
초란액은 14일 이상 숙성시키면 비린내가 안 난다.
이때 식초는 숙성시킨 천연식초면 더욱 좋다.
반드시 유정란을 이용해야 한다.
※ 초밀란
초란과 벌꿀을 1:1로 혼합한 것으로 회복기의 환자에게 아주 좋다. 초란은 당뇨병, 고혈압, 간염 등의 많은 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초란은 배뇨를 도와주고 변비를 낫게 해주며,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키고 혈압도 안정시켜 피로를 없애준다. 초란은 간 기능 개선과 당뇨병에도 좋다. 또 심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수독을 개선하는 작용도 하므로, 피로나 스트레스, 추위따위로 몸의 정상적인 수분 처리가 부드럽게 진행되지 못해 소변과 땀으로 배출되어야 할 수분이 콧물로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아울러 생리통에도 좋은데 몸에 따뜻하게 하고 기혈의 흐름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초란은 구연산과 칼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함량이 높아 살을 빼는 데도 좋은 식이요법이 된다.
초란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양약이며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하며, 노쇠를 방지하는 선약이다. - 히포크라테스 -
☞ 초란의 효능
초란은 초(식초) , 란(계란)을 혼합하여 만든 음료를 가리킨다. 여기에 꿀 혹은 흑당(사탕수수 운액)을 넣으면 더욱 좋다.이 셋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이 식초이다. 소주에 식초를 혼합하면 알콜의 도수가 3분의 1로 줄어들고, 곰탕에 식초를 타면 엉킨 기름이 풀어져 버린다. “식초 한 병이 산삼 일만 뿌리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자연식의 대가 안현필 선생의 교훈이 있듯이 식초는 유용한 식품이다.
잦은 음주로 구역질하는 분이 초란을 마시면 일주일이내에 구역질이 없어지고, 각종 부패균은 5분 이내 콜레라균도 30분 이내에 사멸된다. 초란을 기호식품과 가정상비약으로 비치하여 늘 해독제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옛 선조님 가정 상비약 : 계란기름. 천연발효식초
1. 초란은 신비의 물질이다.
초란은 장기 복용해도 해가 없는 완전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간염이나 임신, 수유부, 갱년기 장애의 여성에겐 최고의 약이요 최고의 식품이다. 병약한 사람, 발기부전, 조루증세 등으로 기죽어 있는 남성은 100일 정도의 초란 요법으로도 확실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초란은 초산칼슘으로서 정혈과 해독 작용이 강하며 호르몬과 레시틴의 보고이다. 초란 1병은 효소가 사멸된(끓이면 효소가 사멸됨) 보약 농축액 100첩 먹는 것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초란은 효소와 칼슘과 레시틴과 꽃가루와 란황이 살아 있는 생명 그 자체이다.
2.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아미노산의 종류는 20여 가지가 되는데 아미노산 중에 합성이 되지 않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초란 속에는 양질의 필수아미노산 이외에 알라닌, 시스틴, 피부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100㏄만 섭취해도 충분한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1개월 넘게 하루 2회 이상 초란을 복용하자 몸에서 기운이 나기 시작했고 2개월을 복용하자 그렇게 많이 빠지던 머리털도 빠지지 않았고 못 가던 화장실도 갈 수 있었다고 한다.
3. 피로회복의 구연산이 최고
최근 흑식초의 붐이 일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흑식초 보다 더욱 좋은 오끼나오하 모로미초가 구연산이 많아 유행으로 건강음료식초로 최고의식초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4. 천연 비타민이 풍부하다.
Vitamine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물질로서 신체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호르몬 작용과 비슷하다. 비타민 C는 인체에서 합성 되지 않기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위험한 정제된 비타민제보다 천연 비타민이 초란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흑당 혹은 꿀에 식초를 넣었을 때는 그 효능은 높아진다. 미국의 의사 D.C 자이비스씨는 성인병 환자들에게 주로 꿀물에 식초를 타서 마시게 하는 민간요법으로 많은 병을 고쳤다. 초란은 피로를 쫓는 식품으로 몇 달만 사용해도 두통이나 빈혈이 낫고, 우울증과 불면증, 류마티스 관절염, 전립선염, 면역력 부족, 경부임파선염, 야뇨증에도 잘 듣는다.
5. 천연 초산칼슘이 풍부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정력 없는 남편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겐 초란(醋卵)이 좋다라고 역설했다. 초란을 장기 복용하면 피로를 모르는 알칼리 체질이 되는 것은 혈액을 산성화하는 젖산과 초성포도산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육식으로 인한 산혈증(酸血症)도 중화시키고, 특히 정력증강과 만성간염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산성 체질은 만병의 근원이요, 죽음 직전의 환자에겐 극명한 산혈증이 나타난다.
이 산성화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산 중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슘이다. 칼슘이 부족으로 관절염, 골다공증은 물론 동맥경화, 당뇨병이나 뇌졸중, 치매, 간경변, 암도 오게 되는 것이다. 칼슘 1일 섭취량은 성인 6백mg인데 식초에 녹아있는 초산칼슘(초란)은 가장 질이 좋고 흡수가 용이한 칼슘이다.
이집트의 미인 크레오파트라는 진주알을 식초로 변한 술을 담가 마셨는데 진주의 주성분이 탄산칼슘이란 점에서 초란의 원리다. 칼슘식초는 정혈은 물론 치매현상의 예방과 신경의 진정작용, 인슐린분비 촉진으로 당뇨증상의 개선, 식욕증진과 흡수력의 조장, 피로회복의 촉진작용, 체내의 지방축적 즉 고지혈증(高脂血症), 심장병과 뇌졸중도 예방할 수 있다.
6. 레시틴의 함량이 높다.
◆ 레시틴의 작용을 간단히 말하면,
1.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인다.
2. 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3. 모든 세포를 싱싱하게 소생시킨다.
등의 세 가지를 들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레시틴을 비타민이나 호르몬 이상의 중요한 생명의 기초물질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 레시틴은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동물의 뇌나 골수, 심장, 폐장, 간장 같은 주요한 여러 기관과 계란노른자위나 알(卵)속에 특히 많다. 식물에 있어서는 콩이나 효모 등에 들어 있다.
◆ 왜 레시틴이 왜 필요한가?
레시틴이 부족하면 인간의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1. 피로감이 있다.
2. 전체적으로 몸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
3. 기억력이 떨어져 건망증이 심하다.
4. 불면상태가 되어 두통이 생긴다.
5. 위장의 컨디션에 이상이 생긴다.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이와 같은 증상에서 약을 쓰게 되면 약의 부작용으로 암을 위시한 동맥경화나 뇌경색, 심근경색, 당뇨병, 치매증, 알레르기성질환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계기가 된다. 그야말로 병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치료 때문에 죽는 것이다. 건전한 세포를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부터 레시틴을 될 수있는 대로 많이 올바르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
7. 효소가 풍부하다.
우리의 몸을 유지시키는 데는 열량식품 이 외에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효소라는 네 가지 영양소에 의해 유지가 되고, 모든 기능들이 조절되므로 활력을 갖게 만든다. 그런데 기계로 속성시킨 대부분의 시중의 식초는 열을 통과시켜 효소를 사멸시킨 것으로 효과가 떨어지며 위장장애는 물론 장내 유익균까지 사멸시켜 버린다. 암의 발생은 효소의 부족에서 오며 실제로 암이 발생하였을 때 인체에는 카탈라제 효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초란은 피로 회복이나 정력 증진에 특히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동맥경화, 고혈압, 저혈압, 위장병, 당뇨병, 간장병, 신장병, 암 등의 예방과 치료 보조식으로 훌륭한 식품이다. 몸이 정상화되면 암세포도 자랄 수 없다. 초란의 항암효과는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초란 안에 있는 여러 종류의 효소와 다양한 영양소에서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몸을 정상화시키는 효과라고 생각된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를 구성하는 유기질과 무기질의 균형이 무너져 유기질이 많이 감소되면 골피질이 얇아지고 뼈에 구멍이 많아져서 약해지는 것이다. 다른말로 골조송증이라고도 하며 40대 무렵에 시작되는 노화현상으로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특히 폐경기 이후 많이 나타나며 퇴행성 관절증상을 유발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의 미네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다
(1) 망간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므로 푸른잎 채소, 난황 등을 많이 섭취한다.
(2) 뼈의 구성은 칼슘과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다. 그러므로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함유된 두부, 두유 등 콩식품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특히 콩에는 이소플라본성분이 있어 갱년기의 골다공증 여성에게는 필수이다.
(3)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 ,유제품, 생선류 등은 많이 섭취해주며 양배추, 딸기, 푸른잎채소도 칼슘 등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4)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움이 되므로 기름진 생선, 생선통조림, 혹은 비타민D 강화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5) 미역은 뼈와 이의 형성에 도움이 된다.
(6) 무는 뿌리보다는 잎에 칼슘이 더 많이 들어있으므로 시래기를 많이 섭취해주는 것도 좋다.
(7) 무말랭이는 햇빛에 말린 식품이므로 비타민D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환자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8) 아몬드, 시금치, 근대에는 주석산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섭취를 금한다.
(9) 청량음료, 육류에는 인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므로 섭취를 금 한다. 또한 밀감, 토마토, 설탕, 소금, 커피도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 초란 만드는법 2
유정란 10개, 현미식초 한 병, 깨끗한 유리병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 유정란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깨끗한 천으로 물기 없이 닦는다. 소독된 병에 차곡차곡 넣고 현미식초를 부어준다. 유정란이 다 담길 정도로 부어 주면 된다. 랩으로 싼 후 뚜껑을 꽉 닫고 밀봉을 한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유정란이 식초에 녹으면서 껍질에 있는 칼슘이 빠져 나간다.
나) 유정란에 붙어 있던 불순물은 가재로 건져내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유정란이 탄탄해지면서 식초도 많이 줄어든다. 젓가락으로 하나하나를 꺼내서 용기에 담아 터뜨려 껍질을 버린다. 살짝 눌러주면 풍선처럼 터진다. 10개를 모두 터트려 보니 흰자가 굉장히 투명하게 보인다. 노른자는 꼭 반숙 계란처럼 말랑말랑하다.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는 젓가락으로 노른자가 잘 섞이도록 잘 저어 준다. 잘 저은 유정란을 삼베에 넣고 걸른다.
다) 걸러진 초란과 병에 있던 식초도 마저 걸러서 같이 섞어 준다. 병에 담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걸르면 좋다.
라) 완성된 초란과 생수를 1:3으로 섞어서 꿀이나 매실액을 적당히 넣어서 먹으면 된다. 생각보다 먹기 어렵지 않으며 꿀이 들어가면 달콤하고 식초향에 새콤하고 상당히 산뜻하다. 아미노산 천연칼슘 천연비타민 레시틴 등등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초란! 탈모, 이뇨, 관절염, 전립선, 당뇨 등등 이로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초란! 꾸준히 6개월 정도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Tip : 초란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실험한 결과, 멸치를 먹는 것, 칼슘제재인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 초란 등으로 나누어 보았으나 흡수율이 멸치는 11%, 칼슘제재는 18%, 초란은 38%의 흡수율이 확인되었습니다. 칼슘은 식초에 녹아서 이미 흡수되기 수월한 분자 형태로 용해되었기 때문이랍니다. Cielo - 출처 "카페"(가톨릭문화원) -
▶ 초란 만드는 법 3
① 날계란 10개와 천연 현미 식초 1되(1.8ℓ) 뚜껑이 있는 유리병을 준비한다. 초란을 만들 때, 유정란을 써야하나 무정란을 써야하나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관없습니다. 유정란이라 해서 특별히 좋을 건 없고요. 시일이 지난 오래된 유정란은 병아리로 변하는 단계에 있을 수도 있으므로 오히려 무정란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영양가에도 차이가 없습니다.
식초를 고를시 자연발효 현미식초가 좋으며 총산도(w/v%) 6~7.0%정도가 적당합니다. 산도가 낮을시 초산칼슘 이온화 반응이 늦어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산도가 낮은 감식초, 과일식초로 초란을 만들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초는 자연발효식초가 좋지만 비싸기 때문에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는 가격이 싼 속성 발효식초를 이용해도 좋다. 나중에 한두달 숙성시킬 때 자연발효식초를 약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② 날계란을 씻어서 마른 천으로 깨끗이 닦아 물기를 제거한다.
③ 날계란을 껍질째 넣고 병 속에 식초를 붓는다. 식초를 부은 즉시 거품이 뽀글뽀글 일면서 초산칼슘 반응이 일어난다.
④ 뚜껑을 너무 꼭 닫지 말고 숨통이 트일 정도로 닫아서 상온(20~25°)의 약간 어두운 곳에 둔다. 식초와 계란의 삼투압 작용에 의해 계란이 커지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잠기어있던 계란이 시간이 지나면 식초에 떠올라 잠기지 않은 계란의 일부분이 노출되어 보이게 되는데 이부분이 딱딱하게 굳어져서 식초에 잠긴 부분과 구분되어 터질 수 있으니 자주 확인하여 계란을 굴려주든가 다른 방법을 이용 잠기어 식초와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용기에 넣은 즉시 떠오르는 계란은 부패의 위험이 있으니 건져 내어 버려야한다.)
⑤ 일주일 정도 두면 계란 껍질이 녹는다. 손으로 만져보니 겉에 딱딱한 껍질은 간 데 없고 삶은 달걀처럼 폭신폭신
⑥ 계란을 다 건져낸 후 핏물등으로 지저분하게 보이는 식초를 면보로 걸러냅니다. (계란을 넣고 하루정도 지나면 핏물과 거품이 생겨 떠오르는데 이때 1차로 먼저 걷어 내주면 좋다.)
⑦ 건져낸 탱글탱글한 계란은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깊은 통에 넣어(외부로 튀어나가지 않도록) 뾰족한 젖가락등을 이용하여 터트린다. 껍질 내부의 녹지 않은 얇은 막은 젓가락으로 집어낸다.
⑧ 걸러낸 식초와 계란을 섞어 잘 저은후 3일정도 지나면 노른자가 풀어져 먹기 쉽게 된다. 그러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Mixing하면 오렌지 쥬스와 같은 보기좋은 색깔의 초란을 좀더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먹기에도 낫다. 이때 벌꿀을 1/3정도 혼합하여 믹싱하면 간장병에 좋다는 그 유명한 "초밀란"이 되는 겁니다. (초란의 색깔은 식초색깔 계란의양 벌꿀 색깔에 따라 차이가 난다)
⑨ 다 만들어진 초란은 바로 먹어도 되지만 상온에서 2~3일정도 보관 숙성 시킨후 냉장고에서 1~3달 정도 저온 숙성하면 계란과 식초의 2차 숙성발효로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드는데 이때가 효과가 배가 상승된 최상품의 초란이 되는 겁니다.
초란에 대해 여러 질문들이 많으신데 초란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계란 껍질에 있는 칼슘을 용해하여 이온화시켜서 칼슘의 흡수를 돕도록 하는 우리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식품입니다. (단 계란 껍질로만 초란을 만들시는 반응이 늦어 며칠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과를 배가 상승시킬려면 계란을 넣는 게 더 낫겠지요!! 식초에 녹을 수 있는 칼슘 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많이 넣는다고 다 녹는 것은 아닙니다. 혹시 껍질이 다 녹지 않으면 계란양에 비해 산도가 낮은 것이므로 식초를 추가하거나 식초를 빼내고 다시 식초를 부으면 2~3일 정도 지난후 껍질은 다 녹을 것입니다.
⑩ 하루 3회, 식후에 밥먹는 숟가락으로 3숟가락(소주잔 한잔=약 30㎖)을 꿀물, 과즙, 생수 등에 타서 마신다. 위장에 위염등 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은 식전에 마시면 오히려 효과가 크다.
⑪ 장시간 보관시에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유효기간 1년정도 가능)
※ 초란 음용방법 :
초란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계란도 함께 먹는 것이 훨씬 몸에 좋습니다. 맛이 상당히 비릿하고 해서 첨 먹는 분들은 비위가 상하실 겁니다. 초란은 맛이 상당히 쓰기 때문에 초란을 물이나 음료, 벌꿀에 희석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 초란의 놀라운 효능 :
1) 피로회복과 정력증진에 최고
2) 각종의 성인병에 유효.
특히. 동맥경화. 고(저)혈압 해소. 뇌출혈. 심근경색의 예방과 치료. 위장병. 간장병담석. 신장결석은 수술 안하고 해소(따라서 각종의 결석증도). 결핵. 체장병. 당뇨병은 1~2개월 복용으로 완치된다고 일본신문이 보도
섬유식+운동을 겸행해야 이뇨작용 왕성 따라서 각종의 신장병에 유효, 만병의 근원인 변비의 예방치료에 특효 임산부에 지극히 좋은 영양제임. 계란껍질의 풍부한 칼슘이 식초에 녹아 있으므로 보통 칼슘보다도 월등하게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이상적인 칼슘보충제임.
칼슘의 중요성 칼슘이 뼈 이 손발톱 등을 만든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겠지만 피를 맑게 하고 정신도 안정시킨다.
현대인은 공해식품을 먹고 체질이 산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온갖 문명병(성인병)이 유발되는데. 칼슘+식초가 체질을 알칼리화 하는 최고의 구실을 한다. 때문에 초란이 이상과 같은 놀라운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 주의 :
이상이 책. 잡지 신문 등에 보도된 것을 말한 것인데. 초란이 마치 만병통치약인 양 생각될 것이다. 피를 깨끗이 해서 잘 돌게하고 병독의 덩어리인 결석증 까지도 녹여 없에 주니 말이다. 그러나 주의하고 주의할 것은 주식은 현미 중심의 자연식을 하고 +피를 순환시키는 기준치 운동이 절대 기본조건이고 초란은 다만 보조적인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 준다고 생각해야 한다.
약은 종류 여하를 막론하고 습관성과 부작용과 자연치유력의 마비가 무서우나 초란은 자연시금 즉 초란에 포함되어 있는 식초가 노벨상을 세 번이나 수상할 정도의 놀라운 효능을 지닌데다가 최고의 영양가가 있는 토종닭알의 영양가가 상승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현대 의학을 2천3백여년 전에 창시한 히포크라테스가 말하기를 '회복기의 병인에게는 초란이 효과가 있다.'고 말한 것을 토대로 해서 그 후의 학자들이 이상과 같이 연구해 낸 것이다. / cafe.daum.net/mR22/NRGK/6565 가수 김연숙 팬클럽
▷ 복용사례 / 이경익님
저는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로 판명 받은 지 3년이 넘었는데 무릎이 움직일 때마다 삐걱 거리고 통증도 있었고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서 먹었었는데 초란에 대한 정보를 보고 바로 담아서 1주일 뒤에 껍질은 터뜨려서 버리고 노른자를 골고루 저어준 다음에 냉장고에 넣고 아침마다.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셨는데 지금 19일 됐는데 무릎이 신기하게 소리도 안 나고 통증도 사라지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란의 신비함에 친구들에게 알려서 모두 담아서 먹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일주일 치 정도 남았을 때 또 담아 놨습니다. 초란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요^^ 계란은 흐르는 물에 아주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서 수분이 다 마른 다음에 병에 넣어서 현미 식초를 부었습니다.^^ 꼭 봉한 다음에 어두운 곳에 두었습니다.
*** 비린내 때문에 먹기 역겹다면 계란의 노른자와 흰자를 제거하고 껍질로만 초란을 만들면 된다 : 계란을 깨끗이 씻는다 - 계란을 깨트려 노른자와 흰자를 제거한다 - 반토막난 껍질의 안팎을 흐르는 물로 헹군다 - 물기가 제거될 때까지 말린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초란을 만든다 - 숙성후 걸러서 병에 보관하여 식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