芝蘭之交를 꿈꾸며

戊子 年을 보내면서,

wkdtksdls38 2008. 12. 21. 07:40

 

무자년이 시작함과 동시에 나의목표는 뚜렷하개 정해젓다 그동안의 삶을 돌이켜 보건대 오직 한눈한번 팔 여유조차 없이 앞만보고 걷지도 않고 뛰어왔으니 올해에는

가보고 싶은곳도 가 보고 다니다 보면 또다른 좋은기회를 맞이하여 芝蘭之交를 이룩한다면  더업이 좋은해가 될수있으련많 마음편하개 밤중이나 새벽이나 가고프면

슬리퍼를 신고가도 편하개 맛날수 잇는친구 도 좋고 어디로 여행을 갈때 혼자가기 외로울 때는 불러내어 동행요청을 해도 거리낌없이 들어줄 그런친구 음식을 먹어도

소탈하게 먹느라고 입가에 고추가루가 묻어있어도 흉이되지 않을친구 자다가 배알이가 나서 약 심부름을 시켜도 불편하지 않을 그런친구가 있었으면 햇는데 올해도

별다른 소득은 없고 무자년 끝자락에 서 있구나 지리산에 오르면서 멀리는 반야봉 에서 부터 높고낮은 봉우리들을 소롯이 카메라에 담아오려 했엇지많 그 마저도 여으치 않았으며 설악산 대청봉은 머리속에서 맴돌다 말앗고 육신마저 년초갓지 않으니 지금 이 시점에선 예측조차 어렵개 되엇구나 그러기에 예전부터 우리고유 노랫말에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라는 민요의 노랫말이 실감이 드는구나 허지많 꿈은 히망이 따르지많 포기하면 절망이 있을 뿐이라 하던가 내년에는 더욱더 크은 꿈을꾸면서 실천에 옴길수 잇도록 노력을 해야지 될것이다,하루하루가 너무나 빠르개 휙휙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구나 오는해에 기대하며 잘가거라 무자년아 다시는 못보갯지,그리고 잊을것이다,2008년 12월21일 동지날 저녁 7시57분 경 종결 조승호 가.

'芝蘭之交를 꿈꾸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柳 岸 律(유안률)서울대교수.  (0)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