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중매라 햇던가요 성급햇던 매화, 해발250m능선에서, 반여3동 체육공원 들머리에서, 활짝 피엇던 매화나무 가지에 백설이 송송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모두가 매화나무 에 힌눈이 덥혀있으니 왜 아니 설중매라 하갯는가, 봄의향기를 느끼기에 이르다는 자연의 준엄한 표언으로 하얀눈이 소복히 네려앉은 나무가지 며 집웅위며 성급.. 초봄이오는소리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