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자료와.여행기록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wkdtksdls38 2008. 11. 30. 19:49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 어느어머니의 이야기 ♥
 ♡ 아들아 ♡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게 약이란걸 백번 곱 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 아들아 ♡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 아들아 ♡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 아들아 ♡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
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
 ♡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 그러나 아들아 ♡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 
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게 약이란다 
  ♡ 아들아 ♡
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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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 ♡ 명절이나 어미 애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되겠니 ? 네 생일 여태까지 한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 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적 없는데 네 아내 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렷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거란다 ♡ 내 아들아 내 피눈물같은 내 아들아 ♡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에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랴 ♡ 그러나 아들아 ♡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에미 애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 온 부모다 이제는 에미 애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애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에미 애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애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렴..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게 약이란다 ♡ 아들아 ♡ 우리가 원하는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 보다 더 귀하고 이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주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에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TD></TR></TBODY></TABLE></DIV></DIV></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div> </div> </td> <td background="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3/admin/img_mailf_008.gif" width="12" nowrap> </td> </tr> <tr> <td background="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3/admin/img_mailf_009.gif" width="12" nowrap> </td> <td background="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3/admin/img_mailf_010.gif" height="147"> <div style="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3/admin/img_mailf_012.gif) no-repeat; height: 147px;"> <div class="formCafeInfo" style="background: url(http://cafeimg.hanmail.net/cf_img3/admin/ico_letter_001.gif) 55px 18px no-repeat; padding: 10px 0 0 64px; line-height: 1.8"> <strong><a href="http://cafe.daum.net/js6875" target="_blank" class="mail_cafename" style="color: #6173e8; font-size: 12px; font-family: 돋움, dotum;">소석의 풍경</a></strong> <br /> <a href="http://cafe.daum.net/js6875" target="_blank" class="mail_cafeurl" style="font: normal 11px Tahoma; letter-spacing: px; color: #999;">http://cafe.daum.net/js6875</a> </div><!-- end formCafeInfo --> </div> </td> <td background="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3/admin/img_mailf_011.gif" width="12" nowrap> </td> </tr> </tbody> </table> <div class="cafe_add"> <table width="100%" cellpadding="0" cellspacing="0"> <tr><td width="50%"> <ul class="addFl"> <li class="fl" style="padding:0 8px 0 0;"><a href="http://cafe.daum.net/_bbs/0noti/bbs_read?fldid=0noti&pi=2&spi=1&ppi=1&sddid=000Ouzzzzzzzzzzzzzzzzzzzzzzzzz&dd=000OUzzzzzzzzzzzzzzzzzzzzzzzzz"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content/top/cafe_mail_40x40.jpg?fhandle=M3JodEZ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EwODAwOTMzLzAvNC5naWY=&filename=4.gif&viewonly=Y" width="40" height="40" alt="SPE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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