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250m능선에서,
반여3동 체육공원 들머리에서,
활짝 피엇던 매화나무 가지에 백설이 송송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모두가 매화나무 에 힌눈이 덥혀있으니 왜 아니 설중매라 하갯는가,
봄의향기를 느끼기에 이르다는 자연의 준엄한 표언으로 하얀눈이 소복히 네려앉은 나무가지 며 집웅위며 성급한 꽃을피운 매화나무 가지에도 소복소복 싸인눈은
오늘의 햇님에겐 슬그머니 물이되어 흘러내려 자취조차 찾아볼수가 없구나 나약하기만 한 우리 인간은 조금만 불편해도 호돌갑을 떨어 대지많 대 자연의 앞에서는
초로에 이슬이 되는구나 봄이려니 하엿더니 연일 내린 비와 눈앞에 나약하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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